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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유화 성균관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양산상공회의소 제공] |
양산상공회의소는 26일 안유화 성균관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한국기업의 대응’을 주제로 CEO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안 교수는 미국과 중국의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미국과 중국의 공급망 변화로 인한 아시아 밸류체인 변화, 미국과 중국 경제 성장에 따른 아시아 국가 경제 성장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안 교수는 “미국과 독일 등 세계 우수 국가 기술이 한국에서 집약돼 특허ㆍ발명으로 이어져 미래산업 기술을 선도하는 국가가 돼야 한다”면서 “한국의 글로벌 금융허브 구축과 CBDC 활용을 통한 글로벌 시장 선도, 미국 소프트웨어 파워에 한국의 디자인을 접목해 중국시장을 공략해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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