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인사 중인 윤영석 후보. [윤영석 후보 제공]

“정치의 본령은 시민께서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경제 활력을 높이며, 민생경제를 회복하는 일이다” 국민의힘 윤영석 양산시 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양산경제를 살릴 5대 전략과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5대 전략은 ▶양산 스마트 규제 개혁, 상ㆍ하북면, 원동면, 중앙ㆍ삼성동 원도심 활성화 ▶젊은 도시 양산, 청년 사장ㆍCEO 인큐베이터 양산 ▶양산의 보석, 이제는 캐내어 새로운 먹거리ㆍ도약의 발판으로 ▶골목골목 점포, 전통시장 상인도 함께 잘 사는 양산 ▶첨단기업이 오고 싶어 하는 도시, 우수 인재가 살고 싶은 양산이다.

이를 위한 10대 전략은 ▶그린벨트ㆍ절대농지 등 토지 규제와 용적률, 용도지구에 대한 건축 규제 전면 검토로 경제 활력 제고 ▶G-스페이스 동부ㆍ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활용으로 창업과 스마트팜으로 고부가 청년농민 양성 ▶부산대 유휴부지에 민자 유치 6조원, 1만개 일자리, IT-바이오테크 집적된 비수도권 최대 콤팩트 시티(양산메디허브시티) 건설 ▶한강 이남 최고 수준 양산부산대병원과 보건ㆍ의료 공공기관, 국가암병원 등 의료클러스터 조성 ▶물금광산ㆍ황산공원 전국 공원화(물금ㆍ원동관광특구 건설) ▶남부ㆍ북부시장 현대화와 관광시장화, 증산ㆍ백호ㆍ롯데시네마 등 기존 상권 부흥 ▶소상공인 점포 사용액 소득공제 추진 ▶투자, 기업 유치 활성화 방안 세제 혜택(본사 이전 기업 법인세율 50% 감면, 국가 첨단전략산업에 대해서는 건축ㆍ토지매입비 세액공제) ▶양산 핵심 5대 제조업(고무ㆍ플라스틱, 금속가공, 기계 장비 등)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책 R&D 대거 유치 ▶전국 최고 수준 교육ㆍ문화ㆍ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으로 우수 인재 정주 여건 마련을 내세웠다.

윤 후보는 “부산대 유휴부지 본격 개발을 위해서는 고밀도ㆍ복합개발이 필요한데, 이는 국토부의 절대적 협조가 필요하며,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우수 공공기관을 유치에도 정부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해 중앙정부 행정력을 양산 발전에 온전히 투입하게 할 수 있는 강력한 정치력이 양산 발전의 핵심”이라며 “양산 100년 미래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