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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하고 잘 노는 수녀들의 유혹… 뮤지컬 ‘넌센스’ 양산 ..
문화

화끈하고 잘 노는 수녀들의 유혹… 뮤지컬 ‘넌센스’ 양산 공연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3/29 13:03 수정 2024.03.29 13:03
4월 2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뮤지컬 넌센스 포스터.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역대 공연 사상 최장 기록을 달성 중인 뮤지컬 ‘넌센스’가 4월 27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넌센스는 뉴저지 수녀원에서 채소 수프를 먹은 수녀 52명이 식중독 증상으로 죽게 돼 원장 수녀가 카드 판매, 자선공연 등 장례 비용 마련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코믹극이다. 탄탄한 이야기와 반전 있는 캐릭터에 실력을 갖춘 끼 많은 배우들과 풍성한 이벤트로 1991년 초연 이후 1천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국민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입장권 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유료회원, 3일 양산시민, 4일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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