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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산지역 선출직 공직자 재산 공개… 27명 중 16명 재산 줄어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3/29 14:23 수정 2024.03.29 14:23

선출직 공직자 재산 공개. [양산시민신문 그래픽]

 

양산지역 선출직 공직자 재산 변동 사항이 공개된 가운데 나동연 시장이 가장 많은 70억8천672만9천원을 신고했다. 반면, 최영호 경남도의원은 -4억5천687만3천원으로 재산이 가장 적었다.

정부와 국회ㆍ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2024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신고 내용을 28일 공개했다. 양산지역은 양산시장 1명과 국회의원 2명, 경남도의원 6명, 양산시의원 18명이 공개 대상이다. 단, 사퇴한 김태우 양산시의원은 기사에서 제외했다.

27명 가운데 8명이 10억원 이상을 신고했다.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강태영 양산시의원 17억2천313만3천원, 공유신 양산시의원 14억2천383만5천원, 윤영석 국회의원 11억9천864만9천원, 신재향 양산시의원 11억6천183만4천원, 정숙남 양산시의원 10억7천267만3천원, 최복춘 양산시의원 10억3천664만3천원, 권혁준 경남도의원 10억1천775만9천원이다.

한편, 올해는 공개 대상 가운데 절반 이상이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 등으로 재산이 줄었다. 이용식 경남도의원이 -15억1천830만8천원, 최복춘 양산시의원이 -14억7천560만7천원, 강태영 양산시의원이 -10억6천393만5천원을 신고해 10억원 이상 줄었으며, 성용근 양산시의원이 -5억6천76만8천원, 윤영석 국회의원이 -5억5천760만4천원을 신고해 가각 5억원 이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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