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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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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끝났지만, 물금 벚꽃터널은 계속 운영… 4월 3일까지 차량 통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4/01 11:01 수정 2024.04.01 11:01

물금 벚꽃터널에서 축제를 즐기는 방문객들. [양산시 제공]

 

‘황산, 벚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부제로 열린 ‘2024 물금벚꽃축제’가 지난 30~31일 이틀간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여년간 물금벚꽃축제 성장과 발전에 힘써 온 물금읍주민자치회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나동연 양산시장 개막선언으로 시작한 축제는, 60m 상공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서클불꽃쇼와 인기가수 공연 등으로 방문객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축제장 운영은 31일 끝났지만, 물금읍 벚꽃터널 운영은 계속한다. 물금 서부지하차도와 황산캠핑장 구간 낙동로는 방문객 안전을 위해 4월 3일까지 차량을 통제해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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