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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부산대병원과 카카오헬스케어 업무협약식. [양산부산대병원 제공] |
양산부산대병원은 28일 디지털 헬스케어 병원 구축을 위해 카카오헬스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의료 빅데이터 활용 ▶스마트 의료시스템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개발과 활용 ▶기타 상호 협력 등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카카오헬스케어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환자 중심 디지털 헬스케어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병원 내 시스템과 연동해 환자 중심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양산부산대병원과 디지털 협업을 통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새롭고, 편안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돈 병원장은 “카카오헬스케어와 협약은 디지털 헬스케어서비스 향상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이를 통해 병원 디지털 헬스케어시스템을 강화하고,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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