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시장이 주재한 4월 관리자회의. [양산시 제공]

나동연 양산시장이 1일 국ㆍ소장, 담당관, 부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지시사항 추진현황 보고’를 주제로 한 관리자회의를 주재했다.

주요 지시사항은 ▶지역경제(업체) 살리기 추진 철저 ▶물가안정 관리 철저 ▶체납징수 TF팀 운영을 통한 고액ㆍ상습체납자 근절대책 수립 ▶불법 퇴폐업소 난립 경찰서 합동단속 ▶특색 있는 지역 관광 상품 개발 추진 ▶맨발 걷기 열풍에 따른 황톳길 등 명품길 조성 추진 ▶외국인 지원시책 마련 추진 ▶저출산 인구 위기대응 맞춤형 지원시책 추진 ▶국제 자매도시 관련 우호증진 사업 준비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와 홍보 철저 ▶도시재생 우수 사례 시정 접목 철저 등이다.

나 시장은 “지시사항은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사안으로, 시민 눈높이에서 신속ㆍ정확하게 추진하고 처리해 주길 바란다”며 “아직 완료되지 않은 사업은 부서 간 업무 협조와 적극적인 자세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추진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4~5월은 국ㆍ도비 확보에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비 확보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아울러, 청년 인구 유출 방지와 인구 유입을 위한 청년 관련 지원시책 추진 철저,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 등 당면 현안 추진에 대해서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