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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웅상농협,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4/03 09:17 수정 2024.04.03 09:17
희망산타, 급식봉사, 장학금 전달 등 인정

안용우 조합장이 범농협 사회공헌상 상패를 받고 있다. [웅상농협 제공]

 

웅상농협이 2024년 1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사업 추진 우수 사무소로 선정돼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에서 진행됐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 전국 농ㆍ축협 1천111곳과 모든 농협 계열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중점(공동)사업 참여도, 활동 내용, 지역사회 공헌 기여도가 우수해 모범이 되는 사무소를 선정해 수여한다.

웅상농협은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2009년부터 꾸준히 참여해 온 희망산타, 가족 간 사랑과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가족미술대회, 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 복지센터 급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환원사업과 어려운 농촌 농협에 대한 각종 농자재 지원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용우 조합장은 “명예로운 사회공헌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며, 사회공헌활동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임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 증진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나눔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웅상농협이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받았다. [웅상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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