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사회
|
| 노란색으로 도색한 평산초 앞 건널목. [양산시 제공] |
웅상출장소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전체 어린이보호구역 내 건널목을 노란색으로 도색하고, 기점과 종점을 표시하는 등 시인성 강화를 위한 시설 개선에 나선다.
과거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인성 강화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노면 표시와 노란색 신호등을 설치했으나, 어린이 교통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건널목과 기ㆍ종점 표시가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웅상출장소는 경남도로부터 사업비 2억2천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웅상지역 전체 어린이보호구역 15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치고, 건널목 166곳과 기ㆍ종점 70곳을 대상으로 4월 중 착공해 60여일간 시설 개선을 진행한다.
정계영 웅상출장소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