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태호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 덕계동 중ㆍ고등학교 신설 공약을 알리기 위한 1인 피켓팅을 진행했다. [김태호 후보 제공]

국민의힘 김태호 양산시 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덕계동 아파트단지 앞에서 ‘중ㆍ고등학교 신설 공약’ 1인 피켓팅을 진행했다.

현재 덕계동에는 중ㆍ고등학교가 없어 덕계동 거주 학생들이 인근 지역으로 통학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덕계택지지구에 신규 아파트 입주로 학령인구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어서 덕계동 주민은 중ㆍ고등학교 신설을 희망하고 있다.

앞서 김 후보는 5일 ‘덕계동 중ㆍ고등학교 신설’을 포함한 ‘양산시민 제안 소확행 공약’을 제9호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김 후보는 “웅상이 서부양산에 비해 청소년을 위한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데, 특히 교육 관련 인프라 부족이 심각하다”며 “덕계동 중ㆍ고등학교 신설을 비롯해 웅상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