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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올해 200가구에 생활폐기물 분리보관함 보급..
행정

양산시, 올해 200가구에 생활폐기물 분리보관함 보급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4/11 13:11 수정 2024.04.11 13:11

양산시가 제작ㆍ보급하는 생활폐기물 분리보관함. [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쓰레기봉투와 재활용 쓰레기를 보관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분리보관함’ 설치를 지원한다. 이는 방부목 재질 분리보관함을 양산시가 직접 제작해 대상자에게 보급하는 방식이다.

신청 대상은 단독주택을 소유한 시민으로, 분리보관함을 설치할 부지가 있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양산시 자원순환과로 5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양산시는 올해 사업비 2천만원을 들여 200가구에 분리보관함을 지원할 예정으로, 예산을 소진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한편, 생활폐기물 분리보관함 설치 지원사업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해 사업비 5천만원을 들여 499가구에 보급했다. 그 결과 주거지역 내 쓰레기 흩날림 예방, 길고양이와 조류 등에 의한 종량제봉투 훼손 방지 등 도시미관 개선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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