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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영ㆍ유아시설 찾아가는 수질검사 확대 ..
행정

양산시, 영ㆍ유아시설 찾아가는 수질검사 확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4/12 09:03 수정 2024.04.12 09:03

수질검사 모습. [양산시 제공]

 

양산시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은 영ㆍ유아시설이 신청하지 않아도 공무원이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2월 양산시는 복지시설과 영ㆍ유아시설 683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수질검사 신청을 받은 결과 100여곳을 접수했다. 하지만 양산시는 영ㆍ유아 면역체계가 약한 점을 고려해 해당 시설 336곳에 대해 신청 없이도 방문 채수와 수질을 검사하고, 그 결과를 우편으로 통보하기로 했다.

정정아 정수과장은 “복지와 영ㆍ유아시설뿐만 아니라 수돗물 원수, 정수, 수도꼭지에 대해 일일, 주간, 월간, 분기별로 항목별 검사를 할 것”이라며 “주민이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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