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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립ㆍ은둔청년 지원 첫걸음 뗐다… 15개 기관 참여 ‘양산시청년사회안전망협의체’ 업무협약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4/18 09:49 수정 2024.04.18 09:49

고립ㆍ은둔청년 지원을 위한 청년사회안전망협의체 업무협약식. [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16일 청년센터 ‘청담’에서 고립ㆍ은둔청년 사회 진입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으로 구성한 청년사회안전망협의체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 손영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총장, 권구형 고용노동부 양산고용노동지청장, 최은지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최종완 양산청년회의소 회장, 이재훈 웅상청년회의소 회장, 정대윤 양산직업학교장, 방영직 경남경영자총협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지역사회 고립ㆍ은둔청년과 가족 회복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하는 한편, 청년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개발과 각 기관이 주관하는 사업에 대한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각 기관장은 고립ㆍ은둔청년 지원체계 추진을 위해 ‘청년사회안전망협의체’ 구성과 협력 등 실무 추진 방안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공감하는 등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

앞으로 양산시청년센터를 중심으로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는 정기적인 실무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정책 발굴과 개별 사례를 관리할 예정이며, 발굴한 사례는 기관 간 신속한 연계와 영역별 맞춤 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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