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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사랑카드. [양산시민신문 자료] |
가정의 달 5월 한 달간 양산사랑카드 캐시백 지급률이 기존 7%에서 10%로 상향된다.
양산시는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서민경제 부담과 소비 위축이 계속되는 가운데, 가정별 지출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5월 가정의 달에 양산사랑카드 캐시백을 상향 지급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 소비 촉진 등으로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특별행사”라고 밝혔다.
양산사랑카드 1인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으로, 캐시백은 1월과 명절이 있는 달은 10%, 그 외 평달은 7%로 발행하고 있으나, 5월 한 달은 지급률을 10%로 상향하고, 1인 구매 한도는 같다.
한편, 올해 양산사랑카드 총발행 규모는 2천억원으로, 3월 말 기준 발행액은 457억원이다. 환전액은 456억원으로 환전율 99%를 기록해 양산사랑카드로 충전하는 돈 대부분이 사용돼 지역 내 자금 흐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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