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주)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 사업장 선정서 전달식.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제공] |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는 22일 넥센타이어(주)를 방문해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 사업장’ 선정서를 전달했다. 넥센타이어(주)는 2011년 최초 선정 이후 5회 연속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이는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노사가 자율적으로 작업 관련성 질환 예방을 포함, 근로자 건강을 최상 상태로 유지ㆍ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일련의 활동을 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 사업장은 3년간 우수 사업장으로 인정받는다.
넥센타이어(주)는 근로자 건강검진 결과와 연계한 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 개발, 소도구 운동교실 운영, 공정별 맞춤형 스트레칭 개발과 현장지도 등을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김판기 지사장은 “사업장 안전은 근로자 육체적ㆍ정신적 건강관리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이와 같은 우수사례가 널리 전파돼 더 많은 사업장에서 적극적으로 건강증진활동에 동참하기를 희망하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