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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골든벨 대회 참여자들. [양산시 제공] |
양산시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ㆍ과장급 이상 관리자 공무원도 함께 참여해 격의 없이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26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청렴골든벨에는 각 부서 대표로 112명이 출전했으며,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개선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2024년 양산시 반부패ㆍ청렴시책 등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청렴골든벨은 원동면에 근무하는 이한솔 주무관이 울렸다. 이어 웅상출장소 총무과 전신회 주무관과 노인장애인과 이주현 주무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나동연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원들이 청렴골든벨 교육을 통해 함께 즐기고 배우는 청렴교육에 더욱 효율적으로 접근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렴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양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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