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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전경.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제공] |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안전공단 경남동부지사가 최근 중대재해(사망)가 늘어나면서 지게차ㆍ크레인ㆍ비정형 등 3대 위험작업 산재 예방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대재해는 지난해 같은 기간(4월 기준) 대비 5건(2023년 2건)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발생 사례를 살펴볼 때 5~6월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대 위험작업에 대한 캠페인을 펼치고, 기업별로 자율점검표에 따라 자율점검에 나선다. 아울러, 산재 예방 기간이 끝난 이후에는 자율점검을 하지 않거나, 3대 위험작업 재해 다발 사업장 등을 중심으로 불시 기획감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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