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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세상에 이런 맛이’, 10여년째 행복 배달… 경로당 찾아..
읍면동

‘세상에 이런 맛이’, 10여년째 행복 배달… 경로당 찾아가는 행복보따리 활동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5/02 10:04 수정 2024.05.02 10:04

새롬마을 경로당에서 진행한 행복보따리 활동. [양산시 제공]

 

중앙동에 있는 ‘세상에 이런 맛이’는 1일 삼성동 새롬마을과 대동빌라트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행복보따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각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레크레이션과 노래교실 등 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만두와 찐빵 등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는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 건강과 행복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어르신들은 만두를 직접 빚고, 만두를 찌는 동안 민요가수 노래 재능기부로 한층 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성미 삼성동장은 “어르신을 위해 손수 재료 준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10여년째 하고 계시는 김은준 대표님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께는 건강한 노후를 응원하고, 웃음 가득한 행복보따리가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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