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시민환경정책 토론회 홍보 포스터.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이 2024년 시민환경정책 토론회 ‘꿈영웅이랑 웅상 가치 바꿀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7일까지로, 웅상지역에 거주 중이거나 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민 50명이 대상이다. 신청은 웅상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와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해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5월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웅상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지역민의 환경에 관한 생각과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원탁토론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의제를 도출한 뒤 정책제안서로 작성해 제출할 예정이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좀 더 깨끗하고 가치 있는 웅상을 위한 생생한 주민 목소리와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지역주민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꿈이영글웅상’을 통해 주민활동가 ‘꿈영웅’을 양성했으며, 마을 모니터링단과 플로깅, 플라스틱 장난감 자원순환운동, 생태 살리기 운동 등을 펼쳤다. 올해도 ‘꿈영웅 DREAM HERO 2’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환경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