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물금농협 ‘예수금 5천억원’, 하북농협 ‘대출금 2천억원..
경제

물금농협 ‘예수금 5천억원’, 하북농협 ‘대출금 2천억원’ 달성탑 수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5/02 15:18 수정 2024.05.02 15:18

상호금융예수금 5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물금농협. [물금농협 제공]

 

물금농협과 하북농협이 각각 상호금융예수금 5천억원과 상호금융대출금 2천억원을 달성해 2일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서 달성탑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지역 농ㆍ축협 건전 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농ㆍ축협을 대상으로 부문별 기준을 충족하면 달성탑을 시상ㆍ격려하고 있다.

먼저, 물금농협은 2022년 예수금 4천억원을 달성한 이후 2년 만에 1천억원이 늘어난 5천억원을 달성해 지역 고객으로부터 믿을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예수금 5천억원 달성까지 종합청사 신축ㆍ이전 후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신용사업 확대를 위한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펼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강윤학 조합장은 “어려운 대내ㆍ외 금융환경이지만, 임직원 노력을 비롯해 조합원과 고객분들 성원으로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상호금융대출금 2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하북농협. [하북농협 제공]

한편, 하북농협은 상호금융대출금 2척억원 달성과 함께 전 임직원이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면서 상호금융예수금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박찬언 조합장은 “상호금융대출금 2천억원 달성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조합원과 지역민의 변함없는 성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 여신 추진에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다하며, 농업 농촌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