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산시지부는 지난달 30일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대성사 봉사회는 지난달 30일 저소득층을 위한 의류 1천300벌을 양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쌍용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정남식)는 지난달 30일 양주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5상자를 기탁했다.
상북골프클럽(회장 홍기창)은 지난달 30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북면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분다꽃마을영농조합(회장 윤종상)은 지난달 27일 양산시장애인체육회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웅상여중 3학년 6반은 지난달 27일 학교 축제에서 마련한 수익금 20만원을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대방노블랜드8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달 24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19만7천560원을 기탁했다.
우남퍼스트빌아파트 부녀회는 지난달 24일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3일 새해을 맞아 孝(효) 경로잔치와 행복 떡국데이를 진행하였다.
JY스피닝(원장 정지윤) 소속 CRAZY 공연팀은 지난달 31일 양주동 젊음의 거리 샵 광장에서 스피닝 공연을 펼쳤다.
구불사 채송화회(주지 박용재)는 지난달 27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상북면 원효암(주지 무문 스님)은 지난달 3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과 쌀 300kg을 상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인숙 원장은 “많은 사람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며 “작은 마음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풍으로 전복된 차량에서 시민을 구조한 양산소방서 이단비 소방사가 지난 1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경자년(庚子年) 첫날을 맞이했다. 2019년 국민에게 울림을 줬던 의인 7명 가운데 한 명으로 뽑혀 대통령 해맞이 산행에 동참하는 영광을 안은 것. 눈발이 날리는 새해 첫날 새벽녘 문재인 대통령은 아차산에 올랐다. 지난해처럼 올해도 사회를 따뜻하게 만든 의인 7명이 동행했고, 이 가운데 자랑스러운 양산사람 이단비 소방사가 포함됐다. 이단비 소방사는 지난해 9월 7일 오전 10시께 결혼식에 가던 중 태풍 ‘링링’으로 전복된 차량을 목격하고, 같이 동승했던 2명의 소방관과 함께 시민을 구조했다. 전복된 차량에는 A(32) 씨와 아들 B(6) 군 등 엄마와 아들이 함께 타고 있었다. 소방관들은 우선 119에 신고한 후 A 씨와 B 군을 차량 외부로 구출했고, 2차 사고를 우려해 자신들이 타고 온 차량으로 A 씨와 B 군을 옮겼다. 교통정리에도 나선 이들은 A 씨와 B 군을 구급차에 태워 보낸 뒤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시민을 구조한 소방관은 양산소방서 이 소방사와 부산 북부소방서 김용 소방사, 그리고 서울 노원소방서 조현민 소방교 등 3명이다. 특히 이 소방사와 김용 소방사는 부부 소방공무원으로 쉬는 날 지인 결혼식 참석을 위해 차를 함께 타고 가다가 사고 현장을 목격한 것이다. 이 같은 공로로 이 소방사는 지난해 소방청장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우리 사회에 모범을 보인 의인으로 손꼽히는 영예도 차지했다. 또 산행 후 청와대 관저 연회장에서 문 대통령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기도 했다. 이 소방사는 “처음 청와대에서 연락이 왔을 때 보이스 피싱이라고 의심하고 신원을 수차례 물어봤다”며 “긴급 상황에서 소방관으로서 일하듯이 몸이 움직인 것뿐인데, 다른 6명의 의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자리에 초대돼서 너무 감개무량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 소방사는 식사 자리에서 최근 문 대통령이 ‘독도 헬기 사고 영결식’에 참석한 것을 얘기하며, 동료의 죽음이
“시뻘건 불길이 무섭지 않았어요?” “그냥 몸이 알아서 반응하던걸요? 하하” 배성호 학생(양산초5)은 지난달 28일 집에서 한가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저녁 7시께 갑자기 할머니 고함이 들렸고, 방문을 열고 나가보니 창고 아궁이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 2층에 있던 어머니는 서둘러 119에 신고했지만, 창고에 붙은 불이 집으로 번질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 성호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집 앞마당에 있는 소화기를 들고 안전핀을 뽑았다. 불길이 집으로 옮겨붙는 것만 막자는 의지로 소화기를 붙잡고 연신 분사했다. 소화액이 바닥나자, 성호는 곧장 다용도실로 달려가 집 안에 보관해 뒀던 소화기 한 대를 다시 꺼내 들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 그렇게 4분이 지나자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좁은 골목인 데다, 불법 주ㆍ정차 차량 탓에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소방호스를 끌고 집 안으로 들어와야 했다. 그런데 소방대원이 집 안으로 들어왔을 때 화재는 이미 초기 진화된 상태였다. 성호의 용감한 행동이 대형 화재를 막은 것이다. 김동권 양산소방서장은 “이날 화재는 아궁이에 남아 있는 불씨가 주변 벽면으로 옮긴 것으로 추정되지만, 빠른 대처로 창고 일부만 소실되는 것 외에 다른 피해가 없었다”며 “어린 나이에도 빠르고 용감하게 불길에 맞선 성호를 칭찬한다”고 말했다. ‘소화기 몸통을 잡고 안전핀을 제거한 다음, 바람을 등지고 소방호스를 불 쪽으로 가까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학ㆍ이종여)는 20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삼성동 사진제공
양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협의체 위원과 후원자 등 180여명을 초청해 2019년 성과총회를 열었다. 양산시 사진제공
양산로타리클럽ㆍ보리수ㆍ양산사임당로타리클럽은 27일 양산시노인복지관에서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양산시노인복지관 사진제공
CJ제일제당 양산공장(공장장 전강표)은 19일 직원이 직접 담근 김치 80상자(160포기)를 양산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청어람아파트(회장 권정숙)는 19일 양주동행정복지센터에 부녀회 바자회 수익금 2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