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보는 주간운세] 5월 17일~5월 23일
[재미로 푸는 십자말풀이] 380호
[블로그에서 퍼왔어요] 양산의 봄
[풀잎문화센터에서 디자이너되기] 패션데코파쥬 폰케이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 5월 10일 ~ 5월 16일
“양산까지 와서 이곳에 가지 않는 건 말이 안돼.” 일행들 모두가 의아해진다. 도대체 어떤 곳 이길래, 저렇게 뜻을 굽히지 않는거지? 시간의 여유가 있으니 가보자는 말에 어느새 봄꽃을 담으러 온 여행이 먹거리 여행으로 바뀌어버린다. ‘그래? 오랜만에 이렇게 먹고 쉬는 여행도 좋지?’ 라는 편한 마음에 차에 몸을 맡긴다. 그렇게 우린 카페 ‘소요’와 만났다.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527-1번지, 카페 ‘소요’가 있는 장소이다. 이곳은 양산의 꼭대기이다. 구불구불 산길을 오르는 느낌을 받으며 오르막길을 오르다 만났기 때문이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자 딱 “여성분들이 좋아하겠다” 라는 느낌을 받는다
[재미로 푸는 십자말풀이] 379호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이야기. ‘과속 스캔들’로 대한민국에 흥행 스캔들을 일으켰던 강형철 감독의 차기작으로, 강 감독이 우연히 보게 된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 한 장이 시나리오의 출발점이 되었다고 밝히면서 주목받고 있다. 영화는 과거 칠공주들의 찬란한 추억과 25년 전 헤어진 친구들을 찾아가는 현재 과정이 교차되면서 전개되며 하나의 캐릭터를 2인 1역으로 연기한 선후배 배우들의 싱크로율을 맞춰보는 재미 또한 남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요즘처럼 햇볕이 따사로운 봄날, 점심 식사를 하고 난 후 온몸에 기운이 쭉 빠지면서 피곤하고 나른해지는 느낌을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봤을 것이다. 회사원 김현석(45, 물금읍) 씨도 봄만 되면 잠이 쏟아지고 식욕이 없어져 업무의 능률이 오르지 않아 답답하다며 보약이라도 지어 먹어야 될 것 같다고 하소연한다. 봄철, 많은 사람들이 호소하는 춘곤증은 낮이 길어지고 기온이 올라가는 등 외부환경의 변화에 생체 리듬이 잘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현상이다. 또 신체활동량에 맞는 칼로리와 각종 영양소들의 섭취 부족에 의한 영양상의 불균형도 한 요인이다. 이럴 때 평소에 짬짬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개운함을 느낄 수 있지만, 좀 더 효과적으로 뭉친 근육을 풀고 싶다면 마사지를 해보자. 하루에 10분씩만 투자해도 훨씬 몸이 가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꽃피는 봄이 왔지만 일상에 발목 잡혀 나들이 기회를 놓쳐버린 당신. 결국 집에서나마 봄을 즐기고 싶은 마음에 집 앞 꽃집에서 장미를 한 다발 사왔다. 하지만 꽃을 다룰 수 있는 손재주도, 기본적인 지식도 없는 터라 사온 장미를 앞에 두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막하다. 봄에 취해 괜한 돈을 썼나 싶은 생각이 들기까지하다. 하지만 집에서 봄을 만끽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다. 싱싱한 꽃만 준비돼 있다면 집안에서 봄을 즐기기는 거의 성공한 거나 마찬가지. ‘꽃은 얼마나 사야 하나요’, ‘전 이런 쪽으로 감각도, 손재주도 없는데요’ 등의 걱정은 접어두자. 꽃은 집 근처 꽃집을 지나다 당신의 눈길을 사로잡는 꽃 몇 송이만 사와도 된다. 이에 더해서 조금의 성실함과 부지런함만 있으면 된다. 하수꽃예술회 중앙회 정말식 회장의 조언을 바탕으로 집안에서 봄분위기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재미로 푸는 주간운세] 5월 3일~5월 9일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양산수질공원에 다녀왔어요. 연못에 물고기들이 살아서 물고기에서 밥 줄려고 건빵 하나 사가지고 갔어요. 울 동균이가 물고기 밥 혼자서 다 줬어요. “엄마 물고기들이 사이좋게 나눠 먹어요”, “엄마 잘 먹어요~”, “엄마 주황색 물고기가 먹었어요~” 너무 신나 하더라구요.
[재미로 푸는 십자말풀이] 378호
이잔디(37, 물금읍) 씨는 최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재명)에서 적극적인 부모역할훈련(APT) 수업을 듣고 있다. 사춘기에 들어선 딸과 트러블이 많은 요즘, ‘딸만의 문제가 아니라 엄마 스스로가 먼저 변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수업에 참가했다. 8주 과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이 씨와 자녀의 관계는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 씨가 듣고 있는 적극적인 부모역할훈련(APT) 수업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적극적인 부모’, ‘아이에게 협동심 구하기’, ‘책임감과 훈육’, ‘자녀의 그릇된 행동을 이해하고 교정해주기’, ‘용기와 품성, 자기존중감 길러주기’다. 이 씨는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려고 노력 중이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자녀와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애쓰는 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적극적인 부모역할훈련(APT) 프로그램 중 부모와 자녀와의 ‘대화’방식을 박분연 APT전문 강사의 자문을 통해 알아봤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 4월 26일~5월 2일
[재미로 푸는 십자말풀이] 377호
영화 보조출연업체를 운영하는 대학선배의 추천으로 영화<신라의달밤>에 출연하게 되었다. 영화의 내용은 ‘전설적인 고교 짱 최기동과 소심한 모범생 박영준이 10년 만에 경주에서 마주친다. 기동은 다혈질 체육선생이 되어 있고, 영준은 엘리트 깡패가 되어 나타난다. 그들 사이에 홀연히 그녀가 나타난다. 과연 깡패와 선생, 그들의 어떤 사랑법이 그녀의 마음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인가’ 이다. 주인공은 김혜수, 이성재, 차승원, 조연으로는 유해진, 성지루, 이원종 등이다.
종이접기란 말 그대로 한 장의 종이에 꿈을 담아 귀여운 동물이나 아름다운 꽃 등을 접는 것으로 종이접기의 즐거움과 매력은 접어본 사람만이 안답니다. 종이접기는 이제 전세계에 보급되어 여러 나라에서 종이접기 운동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으며 교재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간단한 재료로 시간과 공간에 구애됨이 없이 남녀노소 그리고 노인과 신체장애자에게는 재활요법(rehabilitation) 효과 등 교육적, 예술적, 의학적 가치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재미로 보는 주간운세] 4월 19일~4월 25일
[재미로 푸는 십자말풀이] 37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