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서민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가 합병을 통한 경영합리화를 꾀하고 있는 가운데 양산지역에서도 양산새마을금고와 삼성동새마을금고가 합병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7일 양산새마을금고(이사장 구자우)는 대의원 총회를 열고, 삼성동새마을금고와의 합병 안건을 처리했다. 120여명 대의원 중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합병 찬성을 결의했고, 12일 삼성동새마을금고 대의원 총회 결과에 따라 자본 인수, 예금 인계 등 합병 절차를 거치게 된다.
ℓ당 2천원에 육박하면서 끝을 모르고 치솟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양산지역 대부분 주유소에서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8월에 들어서면서 양산지역 각 주유소 입구에 ℓ당 1천700원대의 휘발유와 경유가격을 표시한 가격표가 내걸리기 시작했다. 일부 주유소에서는 ℓ당 1천600원대로 내려선 곳도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명 '나눔의 경영'이라는 것으로 기업활동으로 발생한 이익을 어려운 이웃이나 지역과 함께 나누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보다 이를 의무로 생각하고 마지못해 동참하는 기업이 대부분인 현실이다. 게다가 지역은커녕 직원과도 이익을 나누지 않는 기업도 허다하다. 이런 상황에서 '이제는 기업가 정신이 바뀌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는 지역 기업인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원창피드콘 박문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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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자 해소를 위해 시가 '청년EG 사업'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청년EG(Employment Guide) 사업은 기업과 청년실업자 등 산업인력 수요ㆍ공급 불일치와 기업 고용여건 회복둔화에 따른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가 늘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를 알선해주는 것.
지난 2005년 7월 부산 해운대에서 북정동으로 옮겨온 GM대우자동차 양산정비사업소(소장 이인규, 이하 대우양산정비소)는 GM대우뿐만 아니라 국내 자동차 제조업체가 양산지역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직영점이다. 이는 'GM대우'라는 브랜드네임 만큼이나 믿고 맡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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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해 물금신도시 2단계 지역에 들어선 아파트 단지가 대부분 마이너스 프리미엄을 기록하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지역 부동산업체에 따르면 물금신도시 2단계에 들어선 5개 아파트 단지는 대부분 분양가보다 1~2천만원 가까이 가격이 내려간 상태며, 면적에 따라 3천만원까지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형성된 곳도 있다.
시가 6월 1일 기준 지역 내 자동차 7만9천여대에 대한 올해 상반기 자동차세 84억여원을 부과하고 이달 말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는 지난해보다 2천800여대, 8억여원이 늘어난 것이다.
부산지방노동청 양산지청(지청장 이동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4회 구인ㆍ구직만남의 날 행사로 에덴벨리리조트에서 여름방학을 이용한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주6일 근무로 기간 단축도 가능하다
공업용지난 해소를 위해 산막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한 보상협의로 이르면 10월께 착공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11년 완공목표로 양산시 호계동과 산막동 일원 99만 1천510㎡터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산막산업단지가 현재 70%에 육박하는 보상률을 보이면서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10월께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범도 의원(사진)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ㆍ중소기업 상생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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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지역 3분기 경기전망이 최근 2년 내 최악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유가를 비롯한 원자재와 곡물가격 등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데다 국내 경기가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상승) 양상에 접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지역경제에도 직격탄을 날린 것.
(주)현진 양산물금현진에버빌현장(현장소장 최찬수, 이하 현진에버빌현장)이 무재해 1배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남동부산업안전보건센터(소장 박수덕, 이하 경남동부센터)로부터 무재해 인증서를 지난 10일 받았다.
양산상공회의소(회장 황영재)가 오는 25일 회원업체 관리ㆍ생산ㆍ품질담당 임ㆍ직원을 대상으로 '미래의 도요타 경영전략 벤치마킹 교육'을 실시한다.
범어주공 1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지난 4월 29일 교통영향평가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해당 주민들의 발걸음이 분주해 졌다.
국토해양부가 5월 30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만료된 '수도권ㆍ광역권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2009년 5월 30일까지 1년 동안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시가 계획 중인 '가산첨단지방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지난해 이후 가시적인 성과를 낳지 못하고 있다. 시는 동면 가산리 일대 58만1천㎡ 부지 내에 컴퓨터ㆍ사무용기기, 기타 기계ㆍ장비제조업,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관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바나나는 중부동 지하철 양산역 맞은편에 들어서는 복합테마상가다. STX건설산업이 책임준공을 맡은 복합테마상가로 양산신도시에 들어서는 바나나는 지하 4층, 지상 10층, 연면적(전체면적) 1만2천763㎡ 규모로, 오는 9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