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호남향우연합회(회장 전찬열)는 지난 11일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전해달라며 쌀 20포를 상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매일 혼자 먹는 밥이 뭘 먹은들 맛있겠노. 서로 마주앉아 얼굴 봐가며, 이런 저런 얘기 하면서 무거야 맛있제. 같이 무그면 김치 하나만 놓고 무도 맛있다 아이가. 오늘 모처럼 참 맛있는 밥 먹고 푸짐한 선물까지 받아 진짜 고맙네”
양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손보라)는 지난 5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꿈나무 어울림 합창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웅상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회원들이 오프라인에서 ‘봉사’로 뭉쳤다. 네이버 카페 ‘웅상이야기’에서 ‘아웅다웅’(아름다운 웅상 다같이 웅상) 봉사단을 만들어 지역사회 일꾼을 자처하고 나섰다.
양산시청에서 구두방을 운영하는 이상영 씨는 지난달 26일 양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를 방문, 태풍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성)은 지난달 31일 양산시를 방문해 태풍 피해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모은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신창비바패밀리 경로당(회장 손귀현) 어르신들이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고자 지난달 31일 물금읍사무소에 2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울산환경감시단(단장 서반수) 회원들은 지난 1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52만5천원을 전달했다.
서창동적십자봉사회(회장 박도분)은 지난 1일 서창동사무소를 방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여고 2학년 나유림, 손민경 학생이 제8회 경남도 심폐소생팀 경연대회서 최우수상으로 받은 상품권 20만원을 강서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주)부원테크(대표 강호철)는 지난 3일 양산시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시축구협회(회장 윤영일)는 지난 3일 양산시를 방문해 협회 회원들과 축구 동호인들이 태풍 피해 주민을 위해 모은 성금 510만원을 전달했다.
다은봉사회(회장 지상국)는 지난 7일 태풍 차바로 침수 피해를 입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싱크대를 후원, 회원들이 직접 싱크대 철거와 설치를 도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ㆍ양산)지구 제3지역(부총재 조척래)이 지난 3일 양산시를 방문해 태풍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신양산로타리클럽(회장 김창수)은 지난 1일 원동중학교(교장 최경실) 야구부를 찾아 200만원 상당 사랑의 냉장고를 전달했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은 지난 2일 복지관 후원자, 자원봉사자 90여명과 전북 순창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삼호동에 있는 목원유치원(원장 김현하) 원생들이 지난 3일 서창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5상자를 기탁했다.
천성MJF라이온스클럽(회장 천기석)은 지난 4일 2016~17 봉사사업의 하나로 지역 내 모범적이고 우수한 학생 5명을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석산리에 있는 한샘ik디자인칸(대표 박정수)은 태풍피해를 입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 도배와 장판을 지원했다.
강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덕수)는 태풍으로 침수피해를 본 저소득 이재민에게 110만원 상당 이불세트 10채를 강서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