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장 나눔 행사에는 겨울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중앙동 사회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희망상자는 생활용품, 식료품, 보건물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달된 희망상자는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회원들은 그동안 각종 봉사와 행사 활동 등으로 십시일반 모은 수익금으로 풍경요양병원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성품을 전달한 것.
후원금은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이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학대피해아동 응급치료와 학대 후유증 극복을 위한 심리 검사, 일시 보호, 의료ㆍ법률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구 보조금 사업으로 추진한 차량 전달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 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제공할 수 있도록 차량을 활용할 계획이다.
오승주 회장은 “대한한돈협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힘쓸 예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산지회는 21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상북면 외석리에 있는 대흥축산은 18일 상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차상위계층과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이들은 양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500만원씩 모두 1천500만원을 모아, 21일 양산시를 찾아 장학금을 직접 전달했다. 특별히 발달장애인 학생 장학금으로 써 달라는 당부도 함께했다.
신기동에 있는 양성사 신도들이 돌봄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1일 김장김치 50상자를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물금읍에 있는 아라숯불갈비는 18일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 상당 돼지갈비를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조손가정 등 1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불광사는 18일 양산시를 방문해 양산시가족센터 업무용 차량 1대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불광사 주지 문수 스님과 양산불교사암연합회 호법 스님, 조경자 양산시가족센터 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양산시지부는 18일 양산시복지재단에 8kg들이 쌀 200상자를 기탁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양산점은 15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100상자(310kg)을 전달했다.
‘희망의 양산’이라는 곡으로 알려진 가수 최정진 씨가 16일 물금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만원과 장갑 1천켤레를 기부했다.
김인희 원장은 “친환경 사업 일환으로 3월부터 농산물을 직접 수확해 팔고, 탄소를 줄여 환경을 지키는 제품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을 통해 양산시민에게 종량제봉투와 교환해 기탁함으로써 아이들에게는 놀고 나누고 배우면서 동시에 이웃사랑의 가치를 배울 수 있어 보람을
성우공동모금은 지난해에도 1천만원 상당 이불 100채를 기탁했으며, 2012년부터 해마다 (사)희망웅상, 웅상나눔회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과 2017년 8월부터 매주 소주동 착한 이웃 나눔 냉장고 사업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일 양산시복지재단에 2022 양산삽량문화축전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웅상이야기’는 14일 발달장애 전문 시나브로복지관에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정연철 베데스다복음병원 이사장은 “우리를 대신해 희망을 찾아 새로운 곳에서 정착하는 이들을 섬기는 (사)미래희망나눔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전달하는 물품이 북한이탈주민에게 격려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