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도서관(관장 문봉균)에서 '2009년도 평생 학습'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1년 과정으로 진행되는 강좌는 서예교실과 일본어교실, 독서치료법, 도서선정 및 독서법 지도 등 총 4개로 개설되어 있으며, 모든 강좌는 무료로 수강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했으면 좋겠다"며 "도서관을 통해 학습기회를 확대하고, 자기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뜻으로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중앙동체육회가 2009년도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고 제6대 이용식 회장(사진 왼쪽)이 취임했다. 지난 6일 중앙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정재환 시의회 의장, 중앙동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동면사무소가 지역 내 효자·효부 4가정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했다. 설을 앞둔 지난달 23일 동면사무소 직원들은 직접 효자·효부 가정을 찾아 정성껏 마련한 생활용품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직원들은 사송리와 석산리, 금산리, 남락 등 총 4곳의 가정을 방문했으며, 이들이 방문한 가정의 식구들은 거동이 불편한 가족을 보살피며 살고 있어 효자·효부가정으로 칭송이 자자하다.
제2회 양산시장배 전국축구대회에서 경기 한솔초가 우승을 차치했다. 지난해 3위를 차지했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설욕을 다짐하던 양산초 축구부(감독 최기성)가 결국 4강에 진출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8강전에서 경기 한솔초와 맞붙어 치열한 경기를 벌인 양산초는 끝내 1:0으로 한솔초에 한 점을 내주고 8강 진출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대회 내내 좋은 경기 실력을 보인 양산초는 선수단이 페어플레이상을, 박성욱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송이세 선수가 우수수비상을, 이두성 선수가 인기상을 받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한전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기사용신청이 가능해졌다.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점(지점장 박완웅)은 지난달 21일부터 신규 전기사용신청 시 고객이 직접 한전을 방문하지 않고 자택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인터넷 전기사용신청 시스템'을 개선ㆍ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아대책 웅상지점(지점장 곽효근, 주님의 교회 목사)은 16일 삼호동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내에서 '행복한 나눔' 자선바자를 열었다. 오후 12시부터 진행된 바자는 기아대책 가게 '행복한 나눔'에서 기증받은 물품을 비롯해 북한산 된장과 고추장, 의류, 신발, 도서, 장난감, 가전제품, 생필품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번 바자는 지난해 12월 웅상지점이 문을 연 뒤 처음 갖는 행사로, 주민들에게 단체를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바자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기아대책 본부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