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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3無 테니스 문화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 ..
문화

“3無 테니스 문화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227호 입력 2008/04/22 10:57 수정 2008.04.22 10:47
협회장기 테니스 대회, 건전한 체육문화 이바지

ⓒ 양산시민신문
지역 내 1천500여명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5회 협회장기 테니스대회’가 성공적인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3일 지역 내 각 테니스코트에서 펼쳐진 이날 대회에는 35개 클럽 선수들이 신인부, 금배조, 은배조, 동배조 등 4개 분야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테니스 실력을 뽐냈다. 전날 실시된 배테랑부와 여성부 경기에서도 프로 못지않은 화려한 경기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순간이 연출되기도 했다.

양산시 테니스협회(협회장 김창일)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 특히 이번 대회는 협회가 제정한 ‘3無 테니스문화 정착’이라는 슬로건을 실현하는 것으로 추진해 풋 폴트 없는 대회, 판정시비 없는 대회, 경기 후 쓰레기 없는 대회로 건전한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한편 협회 관계자는 “으뜸도시 양산에 걸맞는 대회를 운영하기 위해 모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대회 진행에 참여하는 등 어느 때 보다 열기 넘치는 대회”라며 뿌듯해 했다.


<주요 경기 결과>

▶배테랑부 A조 우승: 김기오-정주영, 준우승: 박재식-한정남, B조 우승: 박광노-박명국, 준우승: 배성태-윤태일

▶여성부 A조 우승: 윤미자-박경숙, 준우승: 서정숙-박옥선, B조 우승: 김용란-김매화, 준우승: 홍이경-김경미, C조 우승: 노영수-한정란, 준우승: 김정옥-차정애

▶신인부 우승: 아이, 준우승-양산천성, 3위: 롯데칠성.하북

▶동배조 우승: 양산, 준우승-열린, 3위: 신도시현대, 영산대

▶은배조 우승: 양산천성, 준우승-하북, 3위: 웅상

▶금배조 우승: 아이, 준우승-웅상

▶최우수선수 최창선(신인부-아이), 김형태(동배-양산), 송규식(은배-양산천성), 임태우(금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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