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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산막지방산업단지 당초보다 확대..
경제

산막지방산업단지 당초보다 확대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227호 입력 2008/04/29 10:25 수정 2008.04.29 10:15

부족한 공업용지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산막일반산업단지 당초 개발계획 면적보다 6만5천㎡ 늘어난 99만㎡ 규모로 개발된다.
 
시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산막일반산업단지를 당초 92만5천㎡에서 6만5천㎡ 증가된 99만㎡규모로 경남도가 지난달 말 지정·변경 승인을 했다는 것. 이와 함께 사업시행자도 시에서 태영건설, 고려개발, 경남은행, 양산시가 민·관합작 방식으로 참여하는 특수목적회사(SPC)인 양산산막산업단지(주)로 변경됐다.
 
사업시행자인 양산산막산업단지(주)는 사업 시행을 위해 우선 지난달 말 사업지구 내 가옥 소유자에 대한 이주자 택지 공급을 위한 이주대책 대상자를 60가구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이달 중순 중으로 토지소유자와 관계인에게 편입토지와 물건에 대한 보상액을 통지할 계획이다. 보상금액은 양산산막산업단지(주)와 지주 등이 선정한 3개 감정평가기관의 감정가를 합산한 산술평균치로 확정된다.
 
따라서 오는 하반기 중으로 착공 예정인 산막산단 조성사업이 보상 절차에 착수함에 따라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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