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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1일자로 임명된 신임 백승완 병원장은 그동안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개원준비단장으로 일하면서 병원의 건립계획 단계에서부터 개원의 전 과정을 지휘해왔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장 발령과 함께 개원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됨으로서 향후 국내 유일의 종합의료타운으로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일반병상 682개 일반병상, 145개 특수병상, 수술실 24개 규모로 2005년 6월 기공식을 가졌다.
대학병원은 위장관, 호기·혈액종양, 류마티스, 불임, 통증, 산업의학 등 22개 전문클리닉과 뇌신경센터, 심혈관센터, 장기이식센터, 이비인후센터, 응급외상센터, 재활센터 등 6개 전문진료센터를 갖추고 올해 11월부터 부분개원을 시작으로 오는 2010년까지 대학병원을 비롯한 어린이전문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간호센터, 임상연구센터 등이 완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