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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공직사회 조직개편 본격화..
정치

공직사회 조직개편 본격화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233호 입력 2008/05/27 11:44 수정 2008.05.27 10:54

정부의 공직사회 구조조정 지침에 따른 시의 후속 조치가 가시화됐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인력조정과 기구 개편 작업에 착수한 결과 최근 1차로 26명을 감축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우선 환경관리과와 청소행정과를 통합해 환경미화과로, 건설과와 재난관리과
를 통합해 건설방재과로, 웅상출장소 경제산업과와 사회환경과를 경제사회과를 통폐합하는 기구 개편안을 내놓았다.

한편, 경관조례 제정에 따라 가로경관, 건축디자인, 도시경관관리, 광고물 정비 등 공동디자인 분야를 담당하게 될 도시디자인팀을 건축과에 신설키로 했다. 또한 이번 개편안에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시설관리공단 출범과 함께 모두 53명을 추가로 감축하고, 20명 이상의 대과제를 적용해 효율적인 기구로 개편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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