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주공 부산본부는 사업 부지인 동면 사송ㆍ내송리 일대 276만6천314㎡ 내 토지 3천596필지와 해당 부지 내 지장물 및 영업권 등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를 오는 2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공은 오는 9월 보상 실시를 위한 감정평가사를 선정하고 보상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주공은 지난해 7월 이 일대에 국민임대주택 5천700세대를 포함해 모두 1만2천800세대를 건설, 오는 2012년 입주를 목표로 택지조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