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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상징조형물 설치, 투명성 제고..
사회

상징조형물 설치, 투명성 제고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입력 2008/07/08 12:11 수정 2008.07.08 04:07
7개 업체 참여, 배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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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지난해부터 '명품도시 양산 만들기'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각종 도시경관사업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산~부산 경계지점인 지방도 1077호 동면 사송리 일대와 양산~울산 경계지점인 국도 7호선 용당동 일대에 세워질 경계조형물 공모심사가 있었다. 시 경계를 나타내는 조형물과 야간경관 등이 설치되는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달 10일 사업자 선정 공고를 내고, 모두 7개 업체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심사하게 된 것이다. 시는 이날 참가한 업체들이 제출한 제안서와 모형도를 심의하고 디자인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모두 100점 만점으로 이루어지는 심의에서 이날 주관적 평가 60점에 대해 심의하는 한편, 계약서류에 나타난 기술보유상태, 사업수행실적, 재정상태 등 객관적 평가 40점으로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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