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시는 2009년 도비 신청사업 내역을 확정하고, 이를 경남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가 제출한 신청사업은 모두 85건으로 총사업비 5천645억원 가운데 도비 신청액은 617억원에 달한다.
주요 사업은
▶남부시장 상가 주차장 조성 21억2천만원(도비 3억3천만원)
▶농산물종합유통센터 468억8천만원(도비 20억원)
▶유산교~효충교간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320억원(도비 25억원)
▶영대교 재가설 공사 260억원(도비 25억원)
▶웅상도시계획도로(광3-3호선) 개설 1천290억원(도비 30억원)
▶다방천 웰빙파크 조성 39억7천만원(도비 4억원)
▶테마별 체험 관광벨트 조성 67억원(도비 15억원)
▶유물전시관 건립 160억원(도비 18억5천만원)
▶양산문화원 건립 42억원(도비 8억4천만원)
▶박제상 유적 효충사 정비 53억5천만원(도비 23억6천만원)
▶시립도서관 건립 114억2천만원(도비 26억4천만원)
▶웅상도서관 건립 64억2천만원(도비 5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185억원(도비 34억원) 등이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올해 확보된 국·도비 989억원보다 15% 증액된 1천137억원(국비 683억원, 도비 454억원)을 목표액으로 정하고,추진 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이 때 시는 중앙정부 지침에 따라 교부되는 국비 사업 외에 2009년 국비를 모두 84건에 1천883억원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