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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박정문 의원, 사천시 소도읍육성 벤치마킹..
정치

박정문 의원, 사천시 소도읍육성 벤치마킹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251호 입력 2008/10/14 11:11 수정 2008.10.14 11:11

↑↑ 지난 6일 박정문 시의원이 담당공무원과 함께 최근 소도읍육성사업 경남도 예비심사를 통과한 사천시를 방문, 사천시의 준비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왔다. 양산시의회 /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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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금읍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도읍 육성사업 경남 예비심사에서 2005년에 이어 탈락의 고배를 마시자 이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내년 사업 신청을 준비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지난 6일 박정문 시의원(한나라, 물금ㆍ원동)은 올해 소도읍 육성사업에 대한 경남도 예비심사를 통과한 사천시를 방문, 사천시가 특성화한 '항공테마공원' 등에 대한 준비 과정을 살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사천읍은 사천시가 특화한 항공산업을 위주로 항공테마공원과 전시관 건립 등을 계획해 100억원의 민자유치까지 성사시키는 등 낙후된 지역에 대한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물금읍의 경우에도 민자유치가 가능한 특성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
 
따라서 박 의원은 이번 사천 방문을 함께 한 담당공무원과 내년 사업 계획 수립에 필요한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실천가능한 계획을 수립, 내년 사업 선정에 민ㆍ관이 함께 참여키로 했다.
 
한편 낙후된 지역을 개발, 육성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소도읍 육성사업은 물금읍의 경우 물금신도시 조성을 주요 테마로 지난 2005년과 올해 신청했지만 경남도의 예비심사조차 통과하지 못해 지역 주민들의 아쉬움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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