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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오 시장, 5개 사업장 현장 지도..
정치

오 시장, 5개 사업장 현장 지도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252호 입력 2008/10/21 11:28 수정 2008.10.21 11:28

ⓒ 양산시민신문
시가 주요 추진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오근섭 시장과 구도권 부시장을 비롯한 국ㆍ과장 등 간부공무원 30여명과 시의회 박정문 의원은 양산천변 유채꽃 조성지, 오염물질 배출업소 대기질 측정 현장 등 5개 사업장을 둘러봤다.
 
오 시장은 이날 지하철 남양산역 근처 양산천 유채꽃 조성지를 찾아 토지공사가 시행하는 산책로 조성이 늦어져 꽃씨 파종이 지체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파종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토지공사에 협조를 당부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현충탑 계단 직선화 사업장에 들러 경사도를 완만하게 해 어르신들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또한 종합운동장에서는 주경기장 주변을 실개천이 흐르는 주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하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남양산나들목 근처에 있는 화물주차장을 찾아 도로변 불법 밤샘 주차에 대한 대책 마련도 지시했다.
 
또 교동의 한 업체에서 대기질을 측정하는 공무원을 방문해 측정장비 운영 상황을 보고받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도 구도권 부시장을 중심으로 남부배수펌프장 유수지 체육공원 조성 사업장을 비롯해 북부(운동장)도시계획도로 개설 추진 현장,현충탑 계단 직선화 사업장, 시립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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