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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시민과 함께 하는 새해 시정..
정치

시민과 함께 하는 새해 시정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264호 입력 2009/01/13 15:03 수정 2009.01.13 03:09
오근섭 시장, 읍ㆍ면ㆍ동 시정설명회 개최

↑↑ 소주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정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오 시장이 참석한 주민들에게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 양산시민신문
시가 새해를 맞아 주요사업계획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시정 건의 사항을 듣는 시민과의 대화를 마련했다.

지난 12일 서창동사무소에서 처음으로 열린 '2009 읍면동 시정설명회'에서는 오근섭 시장이 직접 참석한 주민 150여명에게 올해 주요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서창동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12개 읍ㆍ면ㆍ동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 시정설명회는 이날 오후 소주동에서 진행되었으며, 13일 오전 평산동, 오후 덕계동,14일 오전 하북면, 오후 상북면, 15일 오전 중앙동, 오후 삼성동, 16일 오전 물금읍, 오후 원동면, 21일 오전 동면, 오후 강서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지난해 예산절감 최우수 대통령상 수상, 스포츠마케팅 우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 등 각종 수상과 명품도시 양산 만들기에 대한 시정성과가 모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또한 오 시장은 "올해에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시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정조기집행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는 시정설명회에서는 올해 복지, 문화, 교육 등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설명과 정부의 4대강 녹색뉴딜 시책, 국내외 경제 불황에 따른 지역경기의 조기회복을 위한 각종사업예산 조기집행계획 등을 설명하게 된다.
 
또한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업에 대해서 오 시장이 직접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접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만나고, 사업 현장을 챙기는 현장행정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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