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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안 부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을 거듭하는 양산에서 일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조직의 안정과 역량을 높이면서 양산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52년생으로 진주 출신인 안 부시장은 진주동명고와 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73년 진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주로 경남도 내무국과 문화관광국, 행정지원국, 자치행정국 등에서 일했다. 2002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처 농수산전문위원, 자치행정국 세정과장과 총무과장을 지냈으며, 2007년부터 2008년 1월1일까지 창녕군 부군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이후 1년 과정의 고위정책과정교육을 이수하고, 1월 28일자 도 인사에서 부이사관으로 승진, 양산부시장에 임명됐다.
1997년 홍조근정훈장, 1994년 녹조근정훈장을 받았고, 모범공무원으로 1989년 국무총리상과 1991년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전임 구도권 부시장은 이번 경남도 인사에 따라 경남도 환경녹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