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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포토에세이]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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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길을 묻다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268호 입력 2009/02/18 11:01 수정 2009.02.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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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따라 움직이는 방향계를 바라보며 잠시 걸어온 길을 돌아보다. 길을 걷다 보면 어디로 가는 것인지 잠시 잊어버릴 때가 있다. 방향조차 놓쳐 버리고 흘러가다 보면 때론 길을 벗어나 헤메는 나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있어야 할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바람처럼 먼 길을 돌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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