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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100일 앞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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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0일 앞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병원 운영 정상화의 해 '잰 걸음'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269호 입력 2009/02/24 10:47 수정 2009.02.24 10:55

ⓒ 양산시민신문
오는 3월 3일, 개원 100일을 맞이하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백승완)이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9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편의시설 기공식과 검진버스 전달식을 가지고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24일에는 통도사와 협력해 지역복지 활동을 모색하고, 상호교류를 강화키로 했다.

이날 협력서 조인식을 가진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통도사는 환자와 가족, 직원들의 종교활동을 지원하고,종교를 통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 통도사 정우 주지 스님은 이날 병원 법당 개원 기념 법회를 가지고, 생명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불교 이념과 병원 이념을 하나로 엮어 지역에 보다 나은 상생의 관계를 마련해갈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해 11월 24일 준공식을 가지고, 부분 개원을 한 데 이어 오는 3월 3일 부분 개원 100일을 맞아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올해는 병원 운영 정상화의 해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열린 병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복합타운'으로 위상을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해 1차 개원한 이후 오는 27일부터 추가로 병상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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