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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 마감..
사회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 마감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269호 입력 2009/02/25 16:15 수정 2009.02.25 04:15
오는 3월 16일부터 직원 23명 공개채용

오는 7월 설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양산시 시설관리공단 운영인력 모집이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시에 따르면 5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 공모에 모두 4명의 후보자가 신청, 공모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시청 출신 국장급 인사 2명과 외부 인사 2명이 접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 오는 26일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서류 심사를 마친 뒤 2명의 최종 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할 계획이다. 시장은 2명의 후보자에 대해 오는 3월초께 최종 이사장 후보를 확정,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사장 임명 절차가 마무리되는 데로 직원 채용과 이사회 구성 등의 조직 정비 작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는 오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모두 23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키로 하고,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에 채용되는 공단 인력은 일반행정 8명, 사서 1명, 건축 2명, 전산 2명, 기능 10명 등 모두 23명이다. 시는 각 분야에 대한 경력직을 우선 선발해 공단 설립 초기 운영의 안정화를 꾀하고, 우수 인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채용방법은 서류전형과 인ㆍ적성검사, 면접심사를 실시하게 되며, 응시가 완료된 이후 4월 26일 인ㆍ적성검사를 실시하고 5월 14일 면접시험 후 5월 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는 이사장 임명,직원 채용 등 인력 확보와 함께 시설물 인수인계, 법인 등기 등 관련 절차에도 차질을 빚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이 가능토록 목표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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