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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봄맞이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274호 입력 2009/03/31 09:31 수정 2009.03.31 09:33

ⓒ 양산시민신문
농촌만큼 계절의 기운을 느끼기 쉬운 곳이 없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크고 작은 일들이 벌어지는 곳. 새로운 수확을 위해 봄을 준비하는 손길이 한창이다. 5월께 농부들의 손에 한 가득 기쁨을 안겨줄 어린 당근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먹지 않아도 배 부르다”는 아주머니들의 수다 소리가 맑은 봄 하늘을 메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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