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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상북면사무소에서 열린 상북면 문화체육회 회장 이·취임식은 기존 제전위원회를 문화체육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임원진이 출범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김철수 신임회장(사진)이 제18대 문화체육회장으로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상북지역 문화, 체육단체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지역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상북면문화체육회는 상북면발전협의회와 더불어 상북지역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양대 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화체육회는 김철수 신임회장과 함께 서상화, 김귀순 씨를 남녀 부회장으로 임명하고, 김진덕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사무국을 구성했다.
이 밖에도 기획·홍보분과, 축구·배구·테니스·육상·배드민턴·마라톤·족구·태권도·볼링·탁구 등 체육분과, 문예·씨름·줄다리기·민속 등 민속문화분과를 구성해 지역 문화,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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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7대 이동식 전 회장과 김경무 사무국장, 서광원 총무, 정성훈 재무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