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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 김현숙, 양산 오도영, 신양산 정상규 신임회장취임
지역사회 발전과 한 발 앞선 봉사 실천을 위해 노력해온 지역 내 라이온스클럽들이 잇달아 회장 이·취임식을 가지고 새로운 각오를 되새겼다.

지난 2일 이팝라이온스는 신임 김현숙 회장이 취임하면서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겠다는 클럽 정신을 계승할 것을 밝혔다.

또한 3일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진 양산라이온스클럽은 오도영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다 함께 참여하는 봉사’라는 슬로건을 내걸었고 신양산라이온스클럽 역시 신임 정상규 회장을 선출해 ‘열정과 사랑으로 봉사’라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번에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팝라이온스 김현숙 회장, 양산라이온스클럽 오도영 회장, 신양산라이온스클럽 정상규 회장은 한결같이 라이온스클럽의 정신인 ‘봉사’에 대해 강조했다.

‘우리는 봉사한다’는 라이온스 정신이야말로 어려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가져야 할 자세라는 것이다.

한편 오는 10일에는 해운자연농원 무궁화홀에서 통도라이온스클럽이, 12일에는 물금초등학교 대강당에서 물금라이온스클럽이, 13일에는 천성·원효라이온스클럽이 양산웨딩홀에서 각각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웅상지역 3개 라이온스클럽인 웅상·웅상철쭉·우불라이온스는 오는 16일 서창중학교 체육관에서 합동 이·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희 기자 / news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