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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지역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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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 잇달아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285호 입력 2009/06/16 10:35 수정 2009.06.16 10:40
신영건·방진영·김정희·윤무조 신임회장 취임



↑↑ 왼쪽부터 물금라이온스 회장 신영건, 통도라이온스 회장 방진영, 천성라이온스 회장 김정희, 원효라이온스 회장 윤무조
ⓒ 양산시민신문
자유(Liverty), 지성(Intellig ence), 우리(Our), 국가(Nation), 안전(Safety)을 가치로 활동해온 지역 라이온스클럽들이 잇달아 회장 이·취임식을 가지고 새로운 각오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0일 물금라이온스는 신임 신영건 회장이 취임하면서 클럽 창립 10주년을 기념했다. 1998년 초대 김진명 회장을 시작으로 지역 봉사 활동을 위한 밑거름이 다져진 10년간을 회고하며 뜻 깊은 이·취임식이 이루어진 셈이다. 신 회장은 “10년이 지난 지금 봉사의 패러다임도 바꿔야 한다”며 “여유가 있어 남을 돕는 것이 아니라 남을 도움으로써 자신이 넉넉해진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10일 통도라이온스 역시 신임 방진영 회장이 취임하면서 ‘배려와 감사의 마음을 갖는 봉사’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방 회장은 “진정한 봉사는 말보다 실천”이라며 “소외된 곳에 빛과 희망을 전하는 라이온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13일에는 천성라이온스와 원효라이온스가 함께 합동 이·취임식을 가지고 김정희(천성), 윤무조(원효) 신임 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김 회장은 ‘화합으로 실천하는 참된 봉사’를 천성라이온스의 목표로 설정했고, 윤 회장은 ‘재미있고 즐거운 실용봉사’라는 목표로 라이온스 회원들이 최고의 클럽으로 천성과 원효라이온스를 만들어갈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웅상지역 3개 라이온스클럽인 웅상·철쭉·우불라이온스는 16일 합동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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