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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산막산단 분양 촉진 앞장 선다..
사회

산막산단 분양 촉진 앞장 선다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305호 입력 2009/11/10 09:37 수정 2009.11.10 09:37
경남은행, 분양촉진 위해 특별회의 개최



↑↑ 지난 6일 부산ㆍ양산ㆍ김해지역 경남은행 지점장과 기업대출담당자들이 모여 산막산단 분양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 양산시민신문


최근 투자촉진지구로 지정되면서 분양에 활기를 띠고 있는 산막지방일반산업단지(이하 산막산단)의 분양 촉진을 위해 지역은행이 발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는 경남은행 부산ㆍ양산ㆍ김해 지점장과 기업대출담당 직원 38명이 한 자리에 모여 산막산단 분양촉진을 위한 특별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경기침체로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막산단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경남은행은 이번 산단 조성에 15%의 출자지분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날 회의에는 신흥기 경남은행 부행장이 함께 해 지점장과 기업대출담당자들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산단 분양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회의 이후 참석자들은 직접 산단 조성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한편 10월말 현재 산막산단은 95% 이상 보상이 진행 중이며, 토목작업 공정율이 15.5%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경남도가 투자촉진지구로 지정해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경남도와 양산시의 행ㆍ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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