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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시청 주차장, 개인주차장 막는다..
사회

시청 주차장, 개인주차장 막는다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306호 입력 2009/11/17 10:21 수정 2009.11.17 10:21
대형차량 통제, 민원인 편의 도모



↑↑ 대형차량의 차고지로 전락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시청 민원주차장. 시는 주차장 관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형차량의 출입을 통제할 수 있는 설비를 이달 중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 양산시민신문


시가 청사 정비와 함께 마련한 민원주차장이 개인주차장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시에 따르면 문화예술회관 인근 민원주차장에 상습적인 대형차량 주차가 이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주차장 출입근 부근에 차량 통제 시설을 사업비 500만원을 들여 설치할 예정이라는 것. 시는 현재 높이 3m 이상, 2.5t 이상의 차량이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적절한 시설물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청 민원주차장이 대형차량의 차고지로 전락했다는 지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또 시가 민원인의 편의를 돕기 위해 대대적인 주차장 확장에 나선 이후 민원주차장이 개인적인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도 끊이질 않았다.

시는 최근 이러한 지적이 나온 종합운동장에도 대형차량의 통제를 막기 위한 볼라드를 설치한 바 있다. 하지만 볼라드 설치 이후 대형차량의 출입이 눈에 띄게 줄었지만 일부 차량 파손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면서 민원주차장에 설치할 통제 시설 선정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의 편의를 돕기 위해 설치된 주차장이 목적대로 사용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달 중으로 대형차량의 주차를 조절할 수 있는 안전한 통제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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