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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시, 겨울철 민생안정 대책 추진..
정치

시, 겨울철 민생안정 대책 추진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310호 입력 2009/12/15 09:22 수정 2009.12.15 09:22



한시생계비 중단으로 생활고를 겪는 빈곤층을 위한 특별대책이 추진된다.

지난 11일 시는 생계가 곤란한 최저생계비 이하 기초생활보장 비수급가구에 대해 한시적으로 지원해오던 한시생계비가 오는 12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내년 1월 31일까지 기초생활보장 비수급 빈곤층 등 위기가구에 대한 발굴과 실태조사를 적극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최저생계비 이하 가구, 올해 한시생계 지원대상 가구, 주소득자의 소득 상실, 중한 질병, 가정폭력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세대 등이며 조사결과 기초생활보장 선정기준에 부합할 경우 즉시 수급자로 선정하여 보호함은 물론 선정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세대에는 긴급지원, 3플러스 복지지원, 난방비 지원 등으로 민생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상자인 최저생계비 이하 가구나 주소득자의 소득 상실, 중한 질병, 학대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세대는 지역 관할 읍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 양산시 복지콜센터(392-2464~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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