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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백승완)이 중국 의료 시장 개척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지난달 29일 양산부산대병원은 (주)파라다이스글로벌(대표이사 추호석)과 중국시장 개척과 중국고객 유치 사업을 위해 공동노력키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산부산대병원은 (주)파라다이스 글로벌이 보유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대한 현황, 마케팅, 추진프로세서 등 중국환자 유치에 대한 전반적인 노하우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건강검진관련 공동마케팅 이외의 중국고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병원에서는 파라다이스 글로벌 임직원의 단체검진, 건강강좌 및 건강상담 등의 의료지원을 하게 된다.
이에 대해 백승완 병원장은 “중국환자 유치를 위하여 (주)파라다이스 글로벌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업무교류 및 제휴를 통해 중국시장 개척과 중국 고객 유치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서 (주)파라다이스 글로벌은 임직원과 일부 기업 후원금을 모은 750만원의 기부금을 병원에 기탁, 기탁된 기부금은 지난해 12월 8일 심장 수술을 시행한 생후 26일 된 환아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