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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 민주평통 대통령 표창..
사회

양산 민주평통 대통령 표창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314호 입력 2010/01/12 09:47 수정 2010.01.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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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회장 박정수, 이하 민주평통)가 모범협의회로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28일 민주평통은 중앙사무처에서 김대식 민주평통 사무처장으로부터 부상과 표창을 함께 전수받은 것.

민주평통은 그동안 평화통일그림대회 개최, 양산시민통일한마당, 새터민(북한이탈주민)정착 지원활동, 통일시대 시민교실, 양산시인재육성장학기금 기탁, 북한수재민돕기 성금 모금, 이기택 수석부의장 초청강연회 개최 등 활발한 통일사업과 지역 사회의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된 것이다.
또한 이러한 활동에 힘입어 양산시와 시의회에서는 경남지역에서 처음으로 남북교류협력지원 조례를 제정한 것에 이어 새터민 정착 지원 등에 관한 조례도 제정했다.

박정수 회장은 “올해 통일무지개운동 발대식을 시점으로 더욱 활발한 통일 운동이 지역에 펼쳐질 예정”이라며 “남북관계가 정상화돼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통일에 대한 열기가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통령 단체표창은 경남지역에서 남해군과 함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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