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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포토에세이]겨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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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겨울바다

이현희 기자 newslee@ysnews.co.kr 314호 입력 2010/01/12 10:03 수정 2010.01.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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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진 겨울 바다는 갈매기들의 낙원으로 변해 있었다. 추위에 웅크린 사람들 보다 먼저 하늘을 여는 갈매기들은 겨울 속에 숨어 있는 봄을 먼저 맞이하는지도 모른다. 지금 보이지 않는다 해도 계절이 찾아오는 것은 당연한 이치. 겨울바다에서 잠시 움츠리다 기지개를 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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